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3287799/West-Ham-injury-blow-Jarrod-Bowen-RULED-Europa-League-Xabi-Alonso-Bayer-Leverkusen.html웨스트햄은 레버쿠젠과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제로드 보웬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9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보웬은 토요일 웨스트햄이 2-1로 승리했던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54분에 다리를 절뚝거리며 퇴장했습니다.
보웬의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목요일 사비 알론소가 지휘하는 팀을 상대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독일 원정에 맞춰 웨스트햄의 최다 득점자가 회복하기를 바랐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울브스전 승리 후 모예스 감독은 "시즌의 이 단계에서는 모든 최고의 선수들이 필요하며, 제로드(보웬)은 우리에게 큰 역할을 해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무릎이 엉덩이나 등에 부딪힌 것 같습니다. 삐끗하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저도 한두 번 그런 적이 있는데 그것은 금방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래가지 않기를 바라야죠. 그에게 어떤지 물었더니 아프다고 하더군요. 너무 심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매주 큰 선수가 준비되어야 하지만 이번 주에는 그가 필요합니다."
올 시즌 41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모예스는 다른 선수들의 큰 활약이 필요합니다.
또한 분데스리가 순위표에서 16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최근 23번의 유럽 대항전 경기에서 단 2패만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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