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과의 무승부 이후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다이어가
스포르팅에서와 잉글랜드의 축구 문화
차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잉글랜드에서는 축구를 가르칠 때
어떻게 올바른 사람이 되는 지에 대해
교육하지 않는다"
"난 스포르팅에서 자라서 매우 운이 좋았다.
인간으로서 말이다. 우린 8세때 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
이는 스포르팅 리스본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포르투갈에선 모두가 스포르팅에서 뛰고 싶어하기에
가능한 것일 것이다"
"잉글랜드에선 어린 선수들을 영입할 20개의
팀이 있다. 클럽이 맘에 들지 않으면 어린 선수는
팀을 옮길 수 있다. 이는 잉글랜드 유소년 축구에
좋지 못하다. 토트넘에서 어린 선수들이
똑바로 악수하지 못하거나 눈을 보고 대화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너무 열받았다"
"스포르팅에서 아카데미 생활을 할 때는
항상 악수를 하고 인사를 해야 했다.
또 침대 정리를 하지 않으면 주말에 외출도
못하게 했다. 학교를 빠지면 경기에 출장시키지 않았다"
개츄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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