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가브리엘 제주스, 무릎 문제로 인해 수술이 필요함을 인정... "내 소망은 항상 아스날에서 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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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제주스는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슈퍼 서브의 모습을 선보이며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을 도왔다.
경기 전 그는 무릎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여름에 브라질 대표팀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에 제주스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솔직히 제 무릎이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에 월드컵에 나갔다가 결국 부상을 당했고, 지금도 무릎에 작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 저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 자신을 많이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100% 건강하다면 도움을 주고, 그렇지 않으면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저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항상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고 싶고, 출전하고 싶습니다. 또, 분명히 저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뛰고 싶고, 이기고 싶고, 우승하고 싶습니다.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솔직히 제 무릎이 뛸 수 있을 만큼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3개월이 남았으니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여기 아스날에서도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늘 아스날과 대표팀 모두에 항상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시즌이 끝나고 무릎에 방해가 되는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뛸 기회를 놓치게 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제주스는 무릎에 어떤 종류의 문제가 있는 상태로 계속해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아스날에서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29경기에 출전해 8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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