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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홈] 올렉산드리야전을 준비하는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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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4-11 19:00 7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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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003827.jpg [공홈] 올렉산드리야전을 준비하는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

    다음 주 토요일, 4월 13일에는 디나모 키이우와 올렉산드리야의 UPL 24라운드 원정경기가 예정되어있다.

    쇼우코우스키 감독이 지휘하는 선수단은 LNZ와의 겅기 이후 하루 휴식을 가졌고 다음 날인 4월 10일에 예정대로 비타-리토우스카의 클럽 베이스에 모여 훈련할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잔디를 밟기에 앞서 체육관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1000003828.jpg [공홈] 올렉산드리야전을 준비하는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

    올렉산드르 바실리예우, 비탈리 쿨리바. 이 두 체력코치의 지도 아래에 선수들은 고무줄, 아령, 바벨등을 비롯한 여러 기구들을 이용해 체력을 단련했고, 특히 몇 선수들은 허벅지, 내전근 기능 향상을 위한 별도의 운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렇게 체육관 안에서 몸을 푼 선수들은 곧이어 경기장으로 나섰다.

    1000003829.jpg [공홈] 올렉산드리야전을 준비하는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

    경기장에서의 훈련은 언제나 그랬듯, 가벼운 달리기로 시작했다. 선수들은 각자의 그룹으로 나뉘어 별도의 과제를 수행했다. 또 코치진은 지난 LNZ전 무승부 이후에 다운된 선수단 분위기를 환기하고자 미니 토너먼트를 열었고 3개의 팀으로 나뉜 선수들은 열과 성을 다해 미니게임에 임했고 다소 가라앉았던 분위기도 환기시킬 수 있었다.

    1000003830.jpg [공홈] 올렉산드리야전을 준비하는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

    이후에는 공격 마무리 작업, 패스워크 개선, 측면으로의 방향전환 및 크로스나 컷백 능력의 향상을 위한 훈련들이 여러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코치진은 여러 필드 기구들을 마련해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번 훈련에는 비탈리 부얄스키, 안톤 차렌코, 볼로디미르 셰펠레우가 부상 이후 오랜만에 메인 훈련 그룹에 참여했다. 나빈 말리시는 수술 회복 이후에 재활에 집중하였으며, 지난 경기 이후 경미한 부상을 입은 야르몰렌코는 따로 개인 회복 훈련을 가지기도 했다.

    1000003831.jpg [공홈] 올렉산드리야전을 준비하는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

    다음 날인 목요일 오전에도 훈련이 예정되있으며, 금요일에는 전술 이론훈련과 가벼운 훈련 및 점심식사 이후에 올렉산드리야로 떠나게 된다. 호텔에 도착한 선수들은 저녁 식사 이후 휴식을 갖게 될 예정이다.

    경기 당일에는 아침 식사 이후, 경기 준비를 위해 니카 스타디움으로 이동하게 되며 현지시각 기준 오후 3시 30분에 본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곧바로 구단 버스를 타고 키이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1000003832.jpg [공홈] 올렉산드리야전을 준비하는 디나모 키이우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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