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제바스티안 켈, 시메오네와 신경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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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꽃이 튀었다. 제바스티안 켈과 디에고 시메오네가 서로 코를 맞대고 소리를 지르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포츠 디렉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이 충돌했다.
"감정이 고조되었다. 오늘 우리는 그것에 맞서야 했다. 그것은 경기중 발생한 한 장면이었다. 그도 그걸 알고, 나도 그걸 알고 있다. 그걸로 됐다”고 켈은 경기 후 말했다.
배경 : 켈은 로드리고 데 폴이 도르트문트 주장 엠레 찬에게 반칙을 범했다고 불평하며 경기장 가장자리 하프라인 근처까지 접근해다. 그리고 시메오네 감독과 마주하게 됐다.
시메오네는 분명히 제바스티안 켈의 이러한 행동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화가 나서 보루시아 감독에게 접근했고,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그를 다시 벤치로 돌려보내기 위해 여러번 밀어붙였다.
그러나 켈은 이에 물러서지 않았고, 두 상대 모두 얼굴을 맞대고 서 있었다. 시메오의 수석코치가 개입하여 두 싸움꾼을 분리할 때까지 그들의 얼굴은 불과 몇 센티미터만 떨어져 있었다.
DAZN 해설자 미하엘 발락은 현장에서 “우리는 감독을 포함한 아틀레티코의 행동을 알고 있다” 며 켈을 칭찬했다. BVB 보스가 시메오네에게 맞선 것은 "절대적으로 옳았다. 그들은 모든 것을 참을 수 없다. 우리는 시메오네를 알고 있다. 심판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를 질책할 필요가 있다. 제바스티안 켈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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