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표팀 골키퍼 헤오르히 부시찬은 국대 동료 안드리 루닌이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의 프리킥에 의한 첫 실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루닌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이번 챔스 8강 1차전 경기에 선발로 나와 90분 풀 경기를 소화했고, 패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 날아온 슈팅에 의해 3번의 실점을 기록했다.
디나모 키이우의 골키퍼이자, 대표팀 동료인 헤오르히 부시찬은 이번 루닌의 경기력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저렇게 낮게 깔려오는데 힘까지 강하게 실린 슈팅을 완벽하게 방어해내는건 저라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안드리가 강한 상대인 맨시티를 상대로 다소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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