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 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투헬 감독은 선호하는 센타 라인으로 다이어와 데 리흐트를 기용했다. 다욧 우파메카노와 김민재는 그 결과 벤치로 강등됐고,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 출전한 두 선수 모두 큰 호의를 얻지 못했다.
이번 주 초에 우파메카노는 이번 여름 이적과 그의 미래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클럽과 대화를 원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다음 시즌 투헬을 대신할 새로운 감독이 누구이든 우파메카노와 클럽 모두의 의사결정 과정과 많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반면 김민재의 경우, 그는 자신의 선발 역할을 되찾기 위해 남아서 싸울 가능성이 더 높다. 빌트의 토비 알트섀플 기자의 정보에 따르면, 이 한국 국가대표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에서 여전히 편안하다고 한다. 그는 투헬의 대체자가 누구이든 간에 수비에서 확고한 선발 선수로 자신을 다시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따라서 바이에른에서 여름 이적하는 것은 현재 논의 주제가 아니다.
김민재는 SSC나폴리에 30년 만에 클럽의 첫 번째 스쿠데토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 50m유로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지난 여름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따라서 클럽은 특히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파리로, 파바르를 인테르로 잃은 후 그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는 시즌 전반기 바이에른에서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1월부터 2월 초까지 아시안컵 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에 출전해 다른 센터백들이 투헬 밑에서 눈에 띄었고 투헬은 데 리흐트와 다이어를 선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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