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루카스 파케타에 대한 관심을 재개할 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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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제이콥 스테인버그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웨스트햄을 떠나고자 하는 루카스 파케타의 열망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이 미드필더의 베팅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축구 협회의 조사가 완료된다면 말이다.
6월이 되면 계약에 포함된 £85m의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진 파케타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2시즌을 보낸 다음, 새로운 도전을 하길 바라고 있다. 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여름, 시티 이적이 임박했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베팅 활동에 관한 FA의 조사로 인해서 이 이적은 중단되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는 이 플레이메이커에 대한 그의 관심을 포기하지 않았다.
해결이 진행 중이라는 거듭된 암시에도 불구하고, FA는 이 조사의 기간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 파케타는 불법 행위를 부인했고, 그가 받은 경고와 관련된 이 혐의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 10월, 그는 조사관들에게 그의 핸드폰을 제출했다.
케빈 데 브라이너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시티는 중원에 공백이 생길 수도 있다. 데 브라이너는 사우디 프로 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그리고 실바는 최근 몇 년 동안,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의 타겟이었다. 시티는 그들의 선수단을 다시 젊게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파케타가 과르디올라의 밑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웨스트햄이 막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리옹에서 £51m에 영입된 파케타는 웨스트햄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그를 No.10이나 왼쪽 측면에서 주로 기용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 26세의 선수는 더 깊숙한 위치의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그는 지난달,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복귀했고,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그의 창의성은 밝게 빛났었다.
모예스 체제의 웨스트햄은 조심스러운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팀이다. 그리고 목요일,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바이어 레버쿠젠 원정에서 2-0으로 패배하는 동안 좌절스러워 보였다. 그는 이 경기 초반에 소유권을 잃은 직후 심술궂은 파울로 경고를 받았다. 그는 다음주 2차전에 징계로 결장하게 되었다. 에메르송 팔미에리 또한 1경기 징계로 잃게된 웨스트햄은 33개의 슈팅을 기록한 레버쿠젠을 상대로 단 1개의 슈팅만 기록했다. 그들은 이번 시즌, 파케타의 창의성에 심하게 의존하고 있다.
이 구단은 FA가 조사를 마친다면, 파케타를 통해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레버쿠젠을 상대로 뎁스가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난 웨스트햄은 이 대형 매각을 통해서 그들의 선수단을 새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에드손 알바레즈는 징계로, 제로드 보웬은 등 부상으로 이 경기를 결장했다. 보웬은 일요일, 풀럼과의 홈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는 핏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는 레버쿠젠과의 2차전을 결장할 수도 있다.
웨스트햄에는 여름에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은 아직 모예스와의 재계약 여부에 대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 이 스코틀랜드인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된다. 그리고 좀 더 공격적인 감독으로 모예스를 대체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
웨스트햄은 프리미어리그 7위이며, 4번째 유럽 대항전 진출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1월에 사이드 벤라마, 파블로 포르날스, 틸로 케러를 보내고 영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모예스는 부상을 입은 선수들의 대체자가 부족하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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