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아스날, 맨시티, 리버풀은 비야레알의 골키퍼 필립 요르겐센을 주시하고 있다. (feat. 뉴캐슬, 울버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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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휘 아래 다비드 라야에게 주전 키퍼 자리를 내준 아론 램스데일의 미래와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리버풀의 백업 키퍼인 켈러허는 은퇴한 조 하트의 대체자로 셀틱의 주요 타깃으로 떠오르면서 리버풀 역시 이적 시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주목받았던 스테판 오르테가의 미래가 불확실한 맨체스텉 시티도 골키퍼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HITC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이 요르겐센의 영입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요르겐센은 21세의 나이에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2023/24 시즌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한 요르겐센은 클럽의 주전 키퍼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마르셀리노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의 경영진은 요르겐센의 엄청난 잠재력을 인정하고 그의 빠른 성장에 보답하고 싶어 한다. 현재 요르겐센의 계약은 2027년가지이지만 잠재적인 구애 클럽을 막기 위해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키가 190cm(6피트 3인치)인 요르겐센은 이번 시즌 내내 다른 모든 라리가 키퍼르르 능가하는 118번의 세이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요르겐센은 71.6%라는 놀라운 세이브율을 자랑하며 이번 시즌 아스날의 라야, 램스데일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요르겐센은 프리미어리그 거물급 클럽 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울버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틴 두브라브카의 이탈 가능성과 카리우스의 자유 이적이 임박한 상황에서 에디 하우 감독은 키퍼 영입에 고심하고 있다.
요르겐센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럽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젊은 재능 있는 골키퍼를 어느 클럽이 확보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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