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호날두의 가장 크고 극적인 분노 폭발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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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는 누구인가?
그는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 A, 유럽 챔피언십의 우승자이며, 다섯 번의 발롱도르 수상자입니다.
그리고 역사상 최고의 국제 경기 득점자이기도 하죠.
사실, 그를 더 높이 평가해야 합니다. 그는 아마도 역사상 최고의 스코어러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그는… 약간의 유아틱한 면도 있습니다.
호날두는 그의 엄청난 득점 능력만큼이나, 어린아이처럼 분노를 터뜨리는 성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완벽주의자이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스타일로 경기에서 뛰는데, 이는 그가 대부분의 경쟁자들을 뛰어넘어 지속적인 승자가 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 된 이유일 것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호날두의 분노 폭발은 여전히 재미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알 나스르가 알 힐랄에게 4-1로 패한 사우디 슈퍼컵 결승전에서 그가 보여준 최근의 분노 폭발을 포함해, 디 애슬래틱은 호날두의 가장 극적인 분노 폭발들을 평가했습니다.
2024년 8월 알 나스르 1-4 알 힐랄
호날두가 지난 토요일 알 힐랄과의 사우디 슈퍼컵 결승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알 나스르를 앞서게 한 골을 넣었을 때, 알 나스르가 후반전에 치명적인 붕괴를 겪으며 4-1로 패배하기 전까지 리야드의 파란색과 노란색 코너는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그러나 붕괴 이후 호날두는 불같이 화를 내며, 장난감을 집어 던지듯 팔을 휘저으며 팀 동료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자제력을 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39세이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엄청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니 과장된 행동은 이제 그만두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하지만 72분에 브라질 출신 윙어 말콤이 알 힐랄의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승부가 기울자, 호날두는 자신의 팀 동료들에게 그들의 경기력에 대해 정확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두 손을 귀에 대고 알 나스르가 잠들었다는 신호를 보낸 후, 어깨를 으쓱하며 '내가 더 뭘 할 수 있겠어?'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극적인 장면의 압권은 호날두가 상상에 맡기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제스처로 팀 동료들이 제대로 경기하지 못했다고 암시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를 마무리 짓기라도 하듯, 나중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호날두가 준우승 메달을 받지 않고 드레싱룸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분노 지수: 9/10
2022년 4월 에버튼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그의 사우디에서의 행동들이 웃음과 터무니없음 사이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지만, 이 사건은 확실히 '이게 뭐야?'라는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반응은 좋은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시즌 말미의 에버튼 홈 경기장에서 열광적인 관중을 상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구디슨 파크에서의 분위기와 결국 1-0으로 패배한 경기는 호날두를 불안하게 만들었을 수 있으며, 경기 중 공을 관중석으로 차버려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가관이었던 경기 종료 후 그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호날두가 선수 터널로 걸어 내려가던 중 누군가의 손에 있던 휴대전화를 쳐서 바닥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 등장했습니다.(일명 아이패두 사건)
그 휴대전화는 바닥에 부서졌고, 호날두는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감정 폭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멋지지 않네요, 우리 친구.
분노 지수: 6/10
2021년 3월 세르비아 2-2 포르투갈 A매치 경기
우리 호날두, 이번 경우에는 화낼만 했던 일이긴 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2-2 동점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잡은 호날두는 세르비아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었습니다.
세르비아 수비수 스테판 미트로비치는 재빠르게 공을 걷어내기 위해 달려와 골라인 근처에서 공을 걷어냈고, VAR 시스템의 도움 없이 심판들은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선언하며 경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리플레이를 통해 공이 골라인을 넘은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연히 호날두는 분노에 휩싸였고, 그는 주장 완장을 벗어 던지고,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그가 30대 후반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의 골을 거두지 못한 것이 여전히 그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거의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이 경우에는 그다지 마음에 걸리지 않습니다.
분노 지수: 7/10
2018년 9월 발렌시아 0-2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경기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세 번 연속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차지한 직후, 호날두는 이탈리아의 거인 유벤투스에 합류하여 클럽이 22년 동안 기다려온 세 번째 우승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발렌시아 수비수 제이손 무리요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는 판정으로 인해, 챔피언스 리그 154경기 만에 처음으로 레드카드를 받았을 때, 이는 그에게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시 경기의 심판이었던 펠릭스 브리히는 그의 보조 심판과 사건을 논의한 후 호날두에게 레드 카드를 보여주었고, 호날두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심판에게 손짓을 하며 항의했고, 고개를 저으며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결국 그는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고, 터널로 내려가는 길에 스태프들로부터 위로를 받아야 했습니다.
경기 후, 사건이 단순히 머리를 살짝 건드린 것에 불과하다는 영상 증거로 인해 레드 카드는 철회되었습니다만 자신의 사랑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팀 동료들이 경기를 뛰는 동안 자신이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눈물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분노 지수: 6/10
2015년 4월 레알 마드리드 3-0 알메리아의 리그 경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빈티지 호날두이지 않을까요?
호날두가 골을 넣는 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건이 그의 전성기 한가운데에서 일어났는데, 그가 골을 넣지 못한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당시 시즌 득점왕 경쟁에서 따라잡거나 앞서 나갈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마드리드가 베르나베우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경기는 이미 사실상 마무리되었지만, 호날두는 아직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수비수 아르벨로아가 갑자기 나타나 박스 안으로 연결된 패스를 받아 호날두보다 먼저 골을 넣자, 호날두는 격분했습니다.
다른 팀 동료들이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아르벨로아에게 몰려가서 축하할 때, 호날두는 골문 앞에 홀로 서서 공을 강하게 차 넣고, 공을 손에 든 채로 하프라인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경기 후 아르벨로아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씁니다.
아르벨로아 曰::
- "크리스티아누의 제스처에 화내지 않았다"
- "그가 화를 내는 건 당연하다; 그는 골을 넣지 못했고, 그의 야망은 항상 골을 넣는 것이기 때문이다."
분노 지수: 8/10
2010년 11월 포르투갈 4-0 스페인 경기
호날두는 팀 동료가 자신의 골을 가로채는 것을 무엇보다도 싫어합니다.
아르벨로아가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은 애초에 호날두의 것이 아니었지만, 이번 경우에는 그가 좌절할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이 스페인과 맞붙을 때는 항상 불꽃이 튀며, 특히 스페인이 몇 달 전 월드컵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호날두는 스페인에게 한 방을 날리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거의 그렇게 할 뻔했습니다.
제라드 피케와 일대일 상황에 직면한 호날두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인 피케를 완전히 혼란에 빠뜨리며 박스 안에서 슈팅 포지션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스페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넘겨 공을 골대 상단 구석으로 정확히 보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팀 동료인 나니가 갑자기 나타나 골라인에서 헤딩으로 공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부심은 나니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고 판정하여, 그 골을 취소시켰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호날두는 극적으로 제자리에서 돌며 공중에 주먹을 휘두르고, 주장 완장을 바닥에 던진 후 나니를 향해 화를 표출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스페인을 4-0으로 이기며 역사적인 결과를 거두었지만, 이 경기는 (적어도 호날두의 마음속에서는) 나니가 호날두의 가장 위대한 골 중 하나가 될 뻔한 순간을 훔친 경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나니 曰::
-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공을 건드렸습니다,"
-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일어났습니다. 생각할 시간이 지난 후, 저는 호날두에게 사과했습니다. 그것은 훌륭한 플레이였고, 제가 그것을 망쳐서는 안 되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호날두는 그를 진정으로 용서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분노 지수: 10/10
2009년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 맨체스터 시티 경기
맨체스터 더비에서 유나이티드가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호날두는 경기 60분 직전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의해 교체되었습니다.
호날두는 굴절된 프리킥으로 득점하며 선제골을 넣었지만, 니콜라스 아넬카와 스티븐 제라드가 골든 부트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골을 넣고 싶어 했습니다.
호날두는 자신의 번호가 교체 표시판에 올라가자 눈에 띄게 충격을 받았고, 벤치에서 받은 코트를 바닥에 던지며 투덜대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고개를 저으며, 그는 골든 부트를 놓칠 가능성에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아넬카가 리그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골든 부트를 차지했고, 호날두는 몇 달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그를 더 오래 경기장에 남겨뒀다면 상황이 좀 바뀌었을까요?
분노 지수: 6/10
최종 승자:: 2010년 11월 포르투갈 4-0 스페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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