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H스포츠]"홍명보에게 축구협회장 출마를 권하다"...정몽규 협회장 저서 목차 살펴보니
주심
2024-07-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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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직접 살펴봤다. 크게 1부, 2부, 3부로 구성되어있으며 K리그 구단주로 활동하기 시작한 1994년 무렵부터 현재까지의 축구사를 빼곡하게 담아냈다. 본질적으로 기업 운영과 축구협회 운영을 엮어 바라보고 있는 시각이었다.
이 가운데 ''레전드' 홍명보에게 축구협회장 출마를 권하다'라는 페이지, '한국 축구, 창의성과 원팀 정신을 함께 키워야한다', '잘못은 엄벌하되, 한국 축구를 다시 살리는 방향으로'라는 페이지가 눈에 특히 들어왔다.
이 가운데 '잘못은 엄벌하되, 한국 축구를 다시 살리는 방향으로'는 승부조작 사태를 다룬 페이지와 이어지는 목차다. 지난 2011년 5월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 선수 두 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윤기원이 차 안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본격적으로 사건이 대두됐다.
이 가운데 ''레전드' 홍명보에게 축구협회장 출마를 권하다'라는 페이지, '한국 축구, 창의성과 원팀 정신을 함께 키워야한다', '잘못은 엄벌하되, 한국 축구를 다시 살리는 방향으로'라는 페이지가 눈에 특히 들어왔다.
이 가운데 '잘못은 엄벌하되, 한국 축구를 다시 살리는 방향으로'는 승부조작 사태를 다룬 페이지와 이어지는 목차다. 지난 2011년 5월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 선수 두 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며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윤기원이 차 안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본격적으로 사건이 대두됐다.
해당 저서 예약페이지로 찾아온 축구팬들은 "최고의 냄비받침이다", "이 시국에 이런 책을 내다니 눈치가 없느냐", "4선 준비하려고 책을 냈나" 등 대부분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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