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2024-08-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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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폴 발루스
맨체스터 시티가 그들의 전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33, 독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애슬레틱은 오늘 일찍 귄도안이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터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출전 요건을 충족해 본래의 2년 계약에서 12개월이 더 연장되었으며, 바르셀로나와 2026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귄도안은 지난 여름 맨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귄도안의 이탈 가능성은 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태가 불안정해지면서 불거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메이저 트로피 경쟁을 위한 지출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억 유로 이상의 부채와 15억 유로 규모의 캄노우 재개발 자금 조달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려 왔다.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안 라포르타는 2022년 여름, 미래 수익의 일부를 기업에 매각하여 즉각적인 수입을 확보하는 '레버리지'를 포함한 창의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역사에 남을 만한 부채에 의한 심각한 결과를 막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로 인해 최근 몇 시즌 동안 리오넬 메시, 우스망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를 비롯한 여러 선수를 떠나보내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전 유스팀 선수였던 샤디 리아드, 마르크 게우, 에스타니스 페드롤라 등의 선수를 매각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임금에 대한 압박을 완화하고자 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상적으로 페란 토레스, 하피냐, 귄도안과 같은 높은 임금을 받는 선수들을 매각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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