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 외데고르 : 어린 시절에는 다들 나를 어린애 로만 봐서 짜증 났어요. 난 한 명의 선수로 평가 받고 싶었는데 말이죠 > 스포츠 소식

아스날 캡틴 마르틴 외데고르는 어린 선수 였던 시절의 경험에 대해 말했다.

그는 10대 선수 였던 시절에 받았던 관심들에 대해 말했다.

"짜증나는 일이었죠. 모두가 나를 어린 아이로만 볼 뿐이었으니까요. 난 그저 일반적인 선수로 평가 받기를 원했습니다. 이렇게 어린 선수로서 뛸 때는 약간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출전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사람들이 나의 나이에 대한 것은 잊어버리고 퀄리티에 대해 보게 되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나의 나이에 대해 별 신경을 안 쓰게 되며 이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죠"

외데고르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곳에는 호날두, 베일, 벤제마 같은 모든 위대한 선수들이 있었죠. 그들이 있는 라커룸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그들과 함께 경기장에 서서 그들의 퀄리티를 보는 것. 이 모든 것들이 정말 현실 같지 않은 엄청난 순간들이었죠"

어린 축구 신동이라는 평판들 속에서 받는 중압감과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특권이 공존하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경험과 여정은 외데고르가 한 사람의 인간이자 선수로서 발전하도록 만들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시절의 경험이 그가 리더십 자질과 최고의 무대에서 성공하기를 열망하는 향상심을 가지는 것에 기여했으며, 이제 그는 그것들을 아스날로 가져왔다.

언론과 팬들의 면밀한 주시를 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외데고르는 재능 있는 축구 선수로 도약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경험과 시간은 프리미어리그 강호의 캡틴이 되는 외데고르의 여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https://arsenaltruefans.com/2024/08/arsenal-captain-martin-odegaard-shares-the-troubles-he-faced-as-a-young-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