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케인, 한정판 벤틀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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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1)처럼 운전하고 싶어? 그럼 이 차를 공략 해야지!
바이에른의 스트라이커는 엄청난 양의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의 한정판 "콘티넨탈 GT 슈퍼스포츠" 모델이 포함된다.
하지만 이제 케인은 710대 한정판 중 한 대를 매물로 내놨다. 이 영국인은 온라인 소매업체 "Autotrader"에 차량을 7만 파운드(약 1억 3천만원)에 매각했다.
비싼 금액이지만, 그래도 싸다! 원래 가격은 20만 파운드(약 3억 7천만원)로 알려졌다. 즉, 차량 가치는 65% 하락했다. 자동차는 오래되고 새로운 모델이 시장에 나오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케인은 지난 2020년에 이 차를 구입했다. 그 이후로 그는 이 차를 타고 약 40,000km를 운전했다고 한다.
옵션에는 8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된다. 열선 시트와 21인치 알루미늄 휠도 탑재되어 있다.
오토트레이더 편집장 에린 베이커는 "이렇게 인기 있는 차가 시장에 나오는 건 매일 있는 일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케인은 왜 지금 자신의 고급차를 팔고 있을까?
추측 가능한 이유 중 하나는 케인과 같은 영국 운전자가 우측 통행 국가로 이주한 후, 더 이상 우측에 있는 스티어링 휠을 다룰 수 없어서 자신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그가 스폰서 차량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 초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후 아우디의 검은색 Q8 e-tron(가격: 7만 유로 미만)을 선택했다. 1년 후, 그는 98,000유로 상당의 아우디 SQ8 SUV e-tron2를 선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는 자신의 벤틀리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스포츠카를 사야겠다고 생각했고, 대부분을 살펴봤다. 그러나 나는 골프를 자주 치기 때문에 공간이 조금 더 있고, 너무 낮지 않고, 조금 다른 것을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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