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루벤 우리아] 오블락의 주급 삭감을 원하는 아틀레티코 > 스포츠 소식

선심

2025-03-27 19:32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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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이적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영입 후보 중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알렉스 바에나인데,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선수 중 가장 의외의 이름은 얀 오블락이다.

클럽은 여전히 오블락을 중요한 전력으로 보고 있지만, 슬로베니아 골키퍼가 연봉 조정에 협조해 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오블락은 현재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세후 €10M을 수령한다.

이는 클럽에게 €20M의 부담을 의미하며, 훌리안 알바레스, 앙투안 그리즈만, 로드리고 데 폴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그의 연봉을 조정하고자 한다.

아틀레티코 1티어 루벤 우리아는 최근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구단의 계획을 공개했다.

"오블락은 계약을 유지하고 있지만, 구단은 그의 상황을 지켜보며 구단의 재정적 상황에 맞게 조정하려고 하고있다. 시대가 변했고, 아틀레티코는 조정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를 매각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우리아는 이렇게 말하하며, 이번 여름에 두세 개의 유럽 빅클럽에서 골키퍼와 관련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가 오블락을 팔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어쩌면 누군가 오블락의 문을 두드릴 수도 있다."

바로 여기서 조안 가르시아의 상황이 연결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에스파뇰의 골키퍼인 그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루벤 우리아는 "아틀레티코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고 전했다.

다만, 오블락에 대한 존중은 절대적이며, 그의 상황은 실력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오블락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문제는 연봉과 경제적 조건이지, 실력이 아니다. 구단은 비용을 삭감하는 조정이 필요하다."

오블락의 거취와 상관없이, 아틀레티코는 조안 가르시아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적료는 €20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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