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수비멘디, 리버풀 이적 거부와 관련해 침묵을 깨고 "소시에다드는 내 인생"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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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멘디는 이번 여름 유럽의 거대 클럽으로 이적할 기회를 거절하고 레알 소시다드에서의 삶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버풀이 25세의 이 선수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가 유로 2024에서 스페인 대표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후 그의 이적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고국에 남기로 결정한 소시다드의 마에스트로는 리버풀이 그를 유혹하려 했던 시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Marca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 친구들은 내가 어떤 결정을 하든 그것이 최선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떤 압박감도 없습니다. 레알 소시다드는 제게 인생과 같으며, 그곳에서 제 인생의 절반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제 존재의 대부분은 라 레알의 일부입니다. 그것이 제 인생입니다."
수비멘디는 현재로서는 남기로 결정했지만, 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보여준 수준의 퍼포먼스를 계속한다면, 내년 여름에는 다시 유럽의 명문 팀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는 2027년까지 소시에다드와 계약되어 있지만,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하면 그의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소시다드는 2024-25 시즌을 좋지 않은 출발을 보이며, 4경기에서 4점만을 획득했습니다.
수비멘디와 동료들은 국제 휴식기 후 레알 마드리드를 맞이하는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수비멘디는 먼저 네이션스 리그에서 세르비아와 스위스와의 경기에 집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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