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니어스]국가대표 경기 보는 게 '개, 돼지'라는 이들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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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공식 서포터스 '붉은악마' 역시 기존 배너를 거꾸로 게시하며 현재 협회 상황에 항의 표시를 내비쳤다. 이 항의 표시는 중계 내내 카메라에 잡혔다. 또한 '한국 축구의 암흑시대', '선수는 1류, 협회장=??', '피노키홍', '정몽규 나가' 등의 걸개로 또 한 번 강하게 의사 표시를 했다. 어찌 보면 경기장을 찾은 이들을 비난하는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의 커뮤니티 게시글 하나와는 그 울림의 차이가 달랐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이날 경기장을 찾은 정몽규 회장에게 확실히 이야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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