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는 것?
이미 아주 일찍이 내린 결정이었다.
내 나이 또래 아이들이 나와 같은 성격으로 '안해!' 라고 하는건
흔치 않은 일이긴 했다.
왜냐하면 보통은 친구들이 하는 걸 따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때, 나는
'필요없어, 난 친구들이 있고, 공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리면 돼' 라고 생각했다.
인터넷에서 새로운 친구를 찾을 필요는 없었다.
오늘날 사회에서는 '이걸 해야만해, 저걸 해야만해' 라고 계속해서 말한다.
결국 '정말 필요한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난 진짜 삶을 사는 걸 좋아한다.
우리가 이렇게 실제로 만나서 얘기 하는 것이 좀더 진실된 관계가 아닐까?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보다 대면하는 관계가 진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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