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
2024-09-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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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과거에 토트넘에서도 방출될뻔한 얘기를 밝혔다.
그는 아스날에서 방출된 후 왓포드를 거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 기록적인 골잡이는 토트넘에서조차 방출될뻔했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 “나는 8살에 아스날에서 방출되었다. 그 사실이 내가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욕구를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
“그런데 처음 토트넘에 갔을 때도 난 방출될 위기였다.”
“나는 임대를 떠났지만 그때도 여전히 내 자리를 위해 싸워야 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수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위해 싸워야 했다.”
“날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 있었다.”
그는 토트넘에서 성공하기 전까지 레스터와 노리치 등 총 4번의 임대 생활을 거쳤다.
하지만 그는 435경기에서 280골을 기록하는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그 중 14번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나왔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독일에서 뛰고 있는 케인은 화요일에 또 다른 이정표에 도달할 것이다. 그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핀란드와의 잉글랜드 네이션스리그 경에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100번째 출전을 기록한다. 케인은 이미 웨인 루니를 제치고 국가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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