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런 황당한 일이" 교체출격->1골 2도움->4-3 역전->종료 5분 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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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의 '더선'에 따르면 골을 넣은 A선수가 경기 중 수갑 채워진 채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가는 순간을 공개했다. A선수는 논리그인 웨일스 사우스리그(2부)의 바글란 드랜곤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겨두고 경찰 2명이 그라운드로 들어와 그를 끌고나갔다. '웨일스 리그의 평범한 일상'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상대 팀은 뼈아팠다.
적장인 사이먼 베리 캄브리안 셀틱 감독은 "그는 경기장에 들어와서 경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는 2골을 도와 동점을 만든 다음 결승골을 넣었다"며 "그는 20분 동안 정말 잘 뛰었는데 경찰이 와서 그를 끌고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처 : https://sports.chosun.com/football/2024-09-09/20240909010007167000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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